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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근로자 종합소득세

Saving trip 2025. 4. 22. 20:30

목차



     

    일용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 꼭 해야 할까요? 대부분 ‘나는 일용직이라 세금 신고 안 해도 돼’라고 생각하지만, 조건에 따라선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복수 소득이 있거나 근로일수가 늘어난 경우는 예외예요.

     

    일용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정리

    • 일용직이라도 근로일수 월 3일 이상 반복 시 ‘상용근로자’ 간주
    • 2개 이상 직장에서 일용소득 발생 시 종합소득 대상
    • 플랫폼·배달·크몽 등 프리랜서 소득과 병행 시 신고 필수
    • 일용소득 외 사업·이자·배당소득 합산 시 신고 의무 발생
    • 근로소득세가 원천징수되지 않은 경우 추징될 수 있음

    일용근로자란 누구인가

     

     

    일용근로자는 고용 기간이 1개월 미만이며, 근무일수 기준 3일 이하인 단기 노동자를 말합니다. 건설현장, 물류창고, 일당직 근무가 대표적이죠. 이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소득세 6%가 원천징수되고, 연말정산은 생략됩니다.

     

    정기성 있는 일용근무는 상용 간주

     

    매달 같은 사업장에서 반복적으로 3일 이상 근무하면 국세청은 일용직이 아닌 ‘상용근로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말정산 대상이며, 연간 소득이 1,500만 원을 넘는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도 필요합니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예외

     

    건설현장 일용근로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가 많아 종종 누락됩니다. 하지만, 2024년 이후부터는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의 연계로 인해 월별 근로일수가 추적되며, 상용근로 전환 기준에 해당되면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이 됩니다.

     

    플랫폼 일용직 근로자는?

     

    배달 앱, 크몽, 숨고 같은 플랫폼을 통한 일용 소득은 대부분 ‘기타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이 소득이 연간 300만 원을 넘거나 다른 소득과 합산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정리

     

    일용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는 소득 종류, 금액, 근무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이 있거나 일용근로자의 정기성이 인정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죠.

     

    1. 연 3천만 원 이상 소득자

     

    건설업 일용직·플랫폼 노동자 포함 연간 총 급여가 3천만 원 이상이면, 사실상 국세청이 상용근로로 간주하고 자동 세무조사 대상으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신고는 의무화되지 않아도 ‘사전 신고’가 안전합니다.

     

    2. 복수 소득자

     

    2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했거나, 배달+알바 등 다양한 형태의 근로를 병행했다면 소득이 합산돼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특히 2개 회사 이상 원천징수 내역이 존재하면 무조건 종합소득세 신고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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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타소득 병행자

     

    건강보험, 국민연금 미가입 상태에서 유튜브 수익, 크몽 강의, 콘텐츠 제작비 수입 등이 있다면, 기타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포함됩니다. 이 경우 일용소득과 합산해 신고해야 과세 누락이 되지 않습니다.

     

    항목 신고 대상 비고
    근무 일수 반복 O (월 3일 이상 정기근무) 상용근로 간주
    2개 이상 직장 O 복수 소득 합산
    사업소득 병행 O 콘텐츠·배달·강의 등

     

     

    사례로 보는 신고 필요 유형

     

    일용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 애매할 때는 아래 실제 사례를 통해 기준을 비교해보세요. 신고 의무 여부는 생각보다 사소한 차이에서 갈립니다.

     

    사례 1. 건설 일용직 연간 3,200만 원 수령

     

    2024년 건설현장에서만 일용직 근무한 M씨. 월 20일 이상 반복 근무. 국세청은 상용근로자로 간주해 소득 누락 경고장 발송.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후 124만 원 세액 납부. 운송비+식비+보험료 일부 공제 반영됨.

     

    사례 2. 배달+경비 알바 병행한 N씨

     

    배달앱 일용 소득 1,800만 원 + 아파트 경비 알바 1,200만 원 수령. 합산 3천만 원. 플랫폼 소득은 사업소득 처리. 경비 알바는 일용 근로소득으로 원천징수 완료. 이중 일부 미처리돼 종합소득세 대상됨.

     

    사례 3. 단기 알바만 반복한 O씨

     

    편의점·서빙 단기 알바 총 4곳, 각각 1개월 미만 근무. 연 소득 1,100만 원. 모두 일용소득 처리, 연말정산 누락 없음.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 없음. 하지만 본인이 직접 신고 시 신용카드 공제 일부 환급 가능.

     

    일용근로자 세금, 이렇게 준비하세요!

    • 월 3일 이상 반복 근무 여부 체크
    • 사업소득과 병행 시 반드시 합산 신고
    • 건설 일용직은 국세청 자동 추적 대상
    • 근로내용확인서·통장 내역 미리 준비
    • 신용카드 공제, 의료비도 공제 가능
    구분 신고 대상 신고 불필요
    월 3일 이상 반복근무 O X
    다수 사업장에서 일용근무 O X (합계 1,000만 원 미만)
    콘텐츠·배달·기타소득 병행 O X (미발생 시)

    FAQ

     

     

     

    2025 근로장려금 신청거부 대처법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이 거부되는 주요 원인과 대처법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중요한 재정 지원입니다. 하지만 신청 과정에서 거부 사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미리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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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일용근로자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나요?

    네, 일반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정 조건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요합니다.

     

    Q. 건설현장에서만 일했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연간 소득이 높고 반복 근무라면 상용근로로 간주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 후 신고해야 합니다.

     

    Q. 단기 알바만 여러 번 했어요. 신고 대상인가요?

    한 달 미만, 정기성 없이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 경우는 대부분 신고 의무가 없습니다. 단, 환급 목적의 자발적 신고는 가능합니다.

     

    Q. 배달앱 수익도 합쳐서 신고해야 하나요?

    네. 사업소득이 병행되는 경우 반드시 합산 신고 대상입니다.

     

    Q. 홈택스로도 신고 가능한가요?

    네.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정기신고’ 메뉴에서 쉽게 진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