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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서울 청년이 가입 대상입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의 연령, 거주지, 근로 여부,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 등 다중 조건을 충족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이 까다롭고, 다른 정부 지원사업과의 중복 참여가 제한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자격 조건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만 18~34세 서울 청년, 소득과 근로 증빙 필요
1) 서울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기본적으로 신청자의 나이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합니다. 만 나이는 생년월일 기준으로 판단되며, 서울 외 타 지역 거주자는 대상이 아닙니다. 서울시 전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탈락할 수 있으므로, 전입 후 실제 거주 증명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2) 근로 중이거나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최근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등 형태는 무관합니다. 다만 고정적인 소득이 증빙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고용보험 가입 여부나 소득금액증명원, 근로계약서 등의 서류가 요구됩니다. 무직자, 일시적 소득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본인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024년 기준 1인 가구 중위소득 100%는 약 2,176,000원이며, 해당 금액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세전 기준이며, 4대 보험 납부 기준이 있는 경우엔 이를 바탕으로 소득 판단이 이뤄집니다.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수입이 꾸준해야 하며, 소득 발생 내역을 명확히 증빙하지 못하면 탈락 요인이 됩니다.
2. 가구 기준 소득·재산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1) 부모 등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만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의 경우, 부모 또는 부양가족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이는 주민등록상 세대 분리가 되어 있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여부 등을 통해 심사되며, 부모의 고소득 여부로 인해 신청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가구 재산은 2억 5천만 원 이내여야
부모 및 본인의 합산 재산이 2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이는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전세보증금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소득과 달리 재산은 공시가격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대출 보유 여부로 기준을 피할 수 없습니다.
3) 재산·소득 조사에 따른 탈락 사례 빈번
소득 기준은 충족했지만 재산이 초과되거나 부모의 재산이 많은 경우 탈락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가 아닌 경우엔 소득 기준 외에 재산 기준 확인이 필수이며, 고지서나 금융조회 내역 제출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항목 | 자격 요건 | 비고 |
---|---|---|
나이 | 만 18~34세 | 신청 연도 기준 |
거주지 | 서울시 주소지 등록 | 주민등록상 기준 |
근로 조건 | 최근 3개월 이상 소득 활동 | 프리랜서 포함 |
본인 소득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2024년 기준 약 217만 원 |
가구 재산 | 2억 5천만 원 이하 | 부모 재산 포함 |
3.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중복 참여 금지 조건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후 절차, 승인부터 근무까지 흐름 정리
국가근로장학금은 신청 후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의 선발 절차를 거쳐야 근로 배정이 확정됩니다. 단순히 신청했다고 해서 자동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적, 소득구간,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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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내일저축계좌·청년도약계좌 참여자는 불가
유사한 자산형성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신청이 제한됩니다. 대표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서울시 외 정부 또는 금융기관과 연계된 동일 목적 사업이 해당됩니다. 이는 중복 수혜 방지 목적이며, 현재 참여 중이거나 수혜 기간 중인 경우엔 자동 탈락됩니다.
2) 과거 중도 해지자나 유예자는 예외 여부 확인 필수
과거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했다가 중도 해지하거나 유예된 경우, 개인 귀책 사유로 판단되면 재신청 불가합니다. 다만, 공고마다 해당 조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모집 요강의 ‘참여 제한’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중복 여부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으로 자동 확인
타 지원사업 참여 여부는 행정정보 연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확인되며,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 기재를 할 경우 추후 환수 조치 및 신청 제한이 따릅니다. 지원을 받고 있는 모든 국가 또는 지자체 사업의 내역을 스스로 체크하고, 중복 여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요건 정리
-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 최근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사업소득 입증
- 본인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가구 재산은 2억 5천만 원 이하
-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중복 참여 불가
4. 신청 후 선정 과정과 납입 구조는 어떻게 되나
1)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 → 정량평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는 접수 마감 후 기초 서류 심사와 함께 정량평가 대상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연령, 근로 형태, 소득·재산 수준, 서울 거주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선착순이 아닌 점수 기반의 우선순위 선정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동일 조건 내 경쟁이 치열해지는 구간에서는 자치구별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자산형성 교육 이수 후 통장 개설 가능
서류 통과 후 선정된 대상자는 의무적으로 자산형성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에야 정식으로 청년통장 계좌 개설 및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 교육은 서울시 지정기관이 주관하며, 온라인/오프라인 수강 형태로 이뤄지고 불참 시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교육 이수 여부는 전산 시스템으로 자동 확인됩니다.
3) 납입금 선택형 구조, 서울시 매칭 방식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자율적으로 납입하면, 서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주는 방식입니다. 2년 또는 3년 납입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간과 금액에 따라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단,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은 반환 또는 무효 처리됩니다.
5. 납입 중 유의사항과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손목닥터 9988 포인트로 따릉이 쿠폰 구매하는 절차
손목닥터 9988 포인트는 따릉이 쿠폰 구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인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은 일정 활동 기준을 충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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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이체 등록 필수, 연체 시 실격 위험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입을 해야 하며, 입금 실패나 잔액 부족 등으로 2회 이상 납입이 누락되면 자동 탈락 처리될 수 있습니다. 특히 2회 이상 연체 시에는 본인 납입금은 반환되더라도, 서울시 매칭금은 전액 소멸됩니다.
2) 부득이한 해지 사유는 예외 적용 가능
질병, 실직, 장기 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가 증명되는 경우 일시 정지나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는 해당 자치구 복지 담당 부서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단,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병원 소견서, 고용해지서류 등이 필요하며, 개인의 귀책 사유로 판단될 경우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3) 만기 수령 후 용도 제한 없음
최종 수령된 자산은 창업, 결혼, 주거 마련 등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기 수령 시에는 사용계획서나 자립활동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단순한 용도 제한보다는 자립 의지를 증명하는 형식적인 절차에 가깝습니다.
항목 | 내용 | 주의사항 |
---|---|---|
월 납입액 | 10만 원 / 15만 원 | 신청 시 선택 |
납입 기간 | 2년 / 3년 | 자율 선택 |
매칭 지원 | 납입액 1:1 비율 | 서울시에서 동일 금액 적립 |
중도 해지 | 지원금 전액 미지급 | 본인 납입액만 환급 |
6. 실제 사례로 보는 선정 성공과 실패 패턴
1) 부모 소득으로 탈락한 프리랜서 지원자
만 29세의 A씨는 개인적으로는 월 180만 원의 프리랜서 수입을 꾸준히 올렸고, 서류도 충실히 준비했지만, 부모가 고소득층에 해당돼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해 최종 탈락했습니다. 서울시 기준은 본인 소득뿐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까지 함께 고려하므로, 이 점을 간과하면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2) 무직 기간 있었던 근로자, 소득 증빙 미흡
B씨는 계약직 근로자로 최근 취업했지만, 근로 시작일 기준이 심사 시점보다 너무 늦어 소득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3개월 이상 근로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므로, 단순히 일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보다 소득금액증명원, 급여명세서, 통장 입금 내역 등 명확한 증빙 자료 제출이 핵심입니다.
3) 교육 미이수로 계약 무효 처리된 경우
최종 선정 후 통장을 개설하지 못한 C씨는, 지정된 자산형성 교육을 기한 내 이수하지 않아 자동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이는 ‘선정 통보’가 끝이 아니라 실제 납입 시작까지 모든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야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실제 탈락 사례에서 배워야 할 핵심 요점
- 부모 소득과 재산도 심사에 포함됨
- 근로 시작일과 근로 형태에 따른 소득 증빙 필수
- 자산형성 교육은 미이수 시 자동 탈락
- 중도 해지 시 매칭금 지급 불가
- 모든 절차는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이행해야 함
희망두배 청년통장 자주하는 질문
- Q.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어떤 소득이 인정되나요?
- 근로소득, 사업소득, 프리랜서 수입 등 세금 신고된 지속적 소득이면 모두 인정되며, 현금 알바나 비과세 수입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Q. 신청 당시 서울에 전입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가능할까요?
- 서류상 서울 거주가 확인되더라도 실거주 여부와 최근 이사 사유 등도 함께 고려되므로, 단기 주소 이전은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Q. 부모님과 주소를 분리하면 가구 소득에서 제외되나요?
- 주소지만 분리됐다고 하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 가족관계 정보로 인해 가구 소득·재산은 여전히 반영될 수 있습니다.
- Q. 선정 후 직장을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 근로 지속 여부도 정기적으로 검토되며, 장기 무직 상태가 되면 자격 박탈 또는 중도 해지 사유가 됩니다. 사전에 일시 정지 요청이 필요합니다.
- Q. 이전에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데 해지했습니다. 신청 가능할까요?
- 해지 시점과 서울시 공고 기준에 따라 재신청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자치구 복지부서에 문의하여 참여 제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Q. 신청하면 바로 통장 개설이 가능한가요?
- 서류 심사 통과 후 선정된 사람만 자산형성 교육을 이수한 뒤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단순 신청만으로는 개설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